증권주, 코스피 급락에 동반 하락…키움증권 -10%[핫종목]

경제

뉴스1,

2026년 5월 12일, 오후 01:59

코스피가 장중 7500선대로 밀린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2026.5.12 © 뉴스1 조연우 인턴기자

증권주들이 12일 코스피 급락에 덩달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4분 키움증권(039490)은 전일 대비 4만 6000원(10.02%) 하락한 41만 3000원에 거래됐다.

키움증권은 이날 개장 직후 코스피가 7999포인트(p)까지 올라 장중 최고치를 기록했을 때 3%까지 올랐지만, 이내 코스피가 상승분을 반납하고 4%대 하락하자 동반 급락했다.

증권 대장주인 미래에셋증권(006800)도 같은 흐름을 보였다. 미래에셋증권은 10시쯤부터 하락 전환한 후 낙폭을 키웠고 전일 대비 6200원(7.81%) 하락한 7만 3200원에 거래됐다.

이외 SK증권(001510)(-8.33%), 한화투자증권(003530)(-7.46%), 한국금융지주(071050)(-6.95%), 삼성증권(016360)(-6.29%) 등 증권업종 내 모든 종목이 하락세다. 코스콤 체크에 따르면 증권 업종은 하락률 7.64%로 모든 업종 중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스피 급락에 관해 "단기 급등에 따른 과열 부담과 상승 피로 누적 상황에서 지정학적 리스크 재점화 우려가 하락 반전의 트리거로 작용했다"며 "실적 전망 상향 조정 지속, 밸류에이션 매력이 여전한 상황에서 단기 과열해소, 매물소화 국면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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