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몽골서 식림 활동 진행…지역사회 유대 강화

경제

뉴스1,

2026년 5월 12일, 오후 04:55

몽골 울란바타르시 바가노르구 '대한항공 숲'에서 진행된 식림 활동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003490)은 몽골 울란바타르시 바가노르구에 위치한 '대한항공 숲'에서 식림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실시됐으며 2주간 총 2차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탄소배출 절감 과제 이행 실적이 우수한 보잉 777 기종 명의로 묘목 1000그루를 기부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식림 활동에는 대한항공 신입·경력 직원 2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팀을 나눠 기존 식림지 내 생육 상태가 좋지 않은 구간에 새 묘목을 심는 보식 작업과 나무의 생장을 돕기 위한 가지치기 작업 등을 진행했다.

현지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도 펼쳤다. 직원들은 바가노르구 인근 몽골 군갈루타이 국립학교와 볼로브스롤 국립학교를 찾아 점보스 배구교실과 항공 공학교실을 열고, 현지 학생이 참여하는 체험형 수업을 진행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가치 실천과 지역사회 상생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항공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ESG 경영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 4조 5151억 원, 영업이익 5169억 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1% 늘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찍었고, 영업이익은 47.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 순이익은 25.6% 늘어 2427억 원이 됐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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