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파운드 한남 쇼룸, 외국인 발길까지 붙잡은 '초록빛 마켓'

경제

뉴스1,

2026년 5월 13일, 오전 08:47

드파운드 한남 쇼룸 '그로서리 마켓' 팝업이벤트(하고하우스 제공)

하고하우스는 드파운드가 한남 쇼룸에서 진행한 그로서리 마켓(Grocery Market) 팝업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초록빛 여름'을 주제로 한남 쇼룸을 장 보는 공간처럼 꾸민 체험형 행사다. 과일 오브제와 라탄, 린넨 소재 소품을 활용해 드파운드 특유의 내추럴한 감성을 보여주고, 제품을 일상 속 오브제처럼 배치해 브랜드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팝업은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약 2주간 운영됐다. 이 기간 약 3000명이 현장을 찾았고, 방문객들이 쇼룸 곳곳의 포토존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하면서 브랜드 노출도 확대됐다.

인기 상품은 그로서리 마켓 콘셉트를 반영한 그래픽 반팔 티셔츠와 핸드크래프트 위빙 백이었다. 또 전체 방문객 가운데 외국인 고객이 약 70%를 차지했으며, 중국과 일본, 대만 등 아시아권 고객이 주로 방문했다.

드파운드는 올해 국내 매장 10곳을 추가로 열고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 현재 한남과 합정 쇼룸, 주요 백화점 매장, 홍콩 하버시티와 시티게이트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오는 6월에는 대만 타이중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패션업계에서는 성수·한남·명동 등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많은 상권을 중심으로 플래그십 매장과 팝업스토어를 확대해 K-패션 체험지를 넓히고 있다.

somangchoi@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