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건강 식단 캠페인 제일쉽단, 20일 만에 5000만뷰

경제

이데일리,

2026년 5월 13일, 오전 08:53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CJ제일제당의 건강 식단 캠페인 제일쉽단이 공개 20일 만에 누적 조회수 5000만회를 넘어섰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10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제일쉽단 캠페인이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확산되며 자사 디지털 마케팅 캠페인 중 가장 빠른 조회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제일쉽단은 건강한 식생활에 관심은 있지만 식단 관리를 어렵게 느끼는 소비자를 겨냥한 디지털 캠페인이다. 햇반 잡곡밥, 비비고 생선구이, The더건강한 닭가슴살, 밸런스밀 등 CJ제일제당의 헬스앤웰니스(H&W) 관련 제품군을 묶어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은 건강 정보가 넘쳐나는 상황에서 소비자가 겪는 혼란을 일상 에피소드로 풀어냈다. 배우 신혜선이 주인공으로 출연하고, 근육질 캥거루 캐릭터 미스터 캥이 등장해 상황에 맞는 식단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제품을 직접 설명하기보다 소비자가 공감할 만한 상황과 캐릭터를 앞세워 콘텐츠 확산을 노렸다.

반응은 검색량과 판매 지표로도 이어졌다. 캠페인 확산 이후 햇반 잡곡밥, 비비고 생선구이, The더건강한 닭가슴살의 네이버 포털 검색량은 전월 같은 기간보다 평균 약 200% 증가했다. 캠페인에서 다룬 제품군은 콘텐츠 공개 이후 합산 기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올해 누계 매출은 70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말 출시한 비비고 연어 스테이크도 캠페인 효과를 봤다. 해당 제품은 출시 5개월이 되기 전 누적 판매량 70만개를 넘어섰다.

CJ제일제당은 온라인 화제성을 오프라인 접점으로도 넓히고 있다. 미스터 캥 캐릭터는 지난달 23일과 27일 상암과 신촌에서 대학생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햇반 잡곡밥을 제공했다. 이달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대공원과 대한노인회 등을 찾아 비비고 생선구이와 The더건강한 닭가슴살 등 캠페인 제품을 나눌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습김치, 1분링 육수커플, 10분쿡 전자레인저 등 소셜미디어 기반 디지털 캠페인을 잇따라 선보였다. 올해는 제일쉽단을 시작으로 소비자 공감형 마케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제일쉽단 캠페인은 헬스앤웰니스(H&W)가 단순 트렌드를 넘어 소비자의 일상에 깊숙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관련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며 건강한 집밥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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