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 창립 26주년 기념식 개최(코스메카코리아 제공)
코스메카코리아(241710)는 창립 26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제조 혁신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12일 경기도 판교 중앙연구원에서 창립 26주년 기념식을 열고 급변하는 글로벌 뷰티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품질 혁신과 인공지능 전환, 고객 가치 창출, 지속가능 경영, 조직문화 강화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지능형 뷰티 팩토리 구축도 강조했다. 그동안 축적한 생산 및 연구개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최적의 처방을 제안하고 불량을 사전에 예측하는 제조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 단계로 나아가겠다는 구상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생산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사 요구에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고객이 미처 인지하지 못한 수요까지 분석하고, 제품 개발과 제안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도 주요 전략에 포함됐다. 회사는 친환경 패키징과 클린 뷰티 솔루션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하는 지속가능성 기준에 대응할 예정이다.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은 "변화는 두렵지만 멈춤은 도태를 의미한다"며 "지난 26년이 우리의 저력을 증명하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1999년 설립된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이다. 중국과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연구개발과 생산 경쟁력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대해왔다.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 업계에서는 주요 기업들이 상품 기획과 연구개발, 생산 공정에 AI를 접목하며 K-뷰티의 빠른 트렌드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somangchoi@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