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ESG 환경경영 우수기업' 기후부 장관상 수상

경제

뉴스1,

2026년 5월 13일, 오후 01:19

고려아연이 제20회 국가지속가능 ESG 콘퍼런스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모습(고려아연 제공)

고려아연(010130)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0회 국가지속가능 ESG 콘퍼런스에서 'ESG 환경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콘퍼런스는 한국언론인협회와 고려대 ESG연구원이 주최하고 기획예산처·외교부·기후부 등이 후원하는 ESG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다. 수상은 사전 심사를 거쳐 선정된 ESG경영 우수기업과 기관을 상대로 이뤄진다.

고려아연은 52년간 축적한 제련 기술을 바탕으로 폐자원을 원료로 활용한 '100%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전자폐기물 등 버려지는 폐자원으로부터 유가금속을 회수하고 있다. 글로벌 인증기관으로부터 구리나 은을 100% 재활용 원료로 생산하는 점도 인정받았다.

고려아연은 제련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에서 유가금속 회수를 극대화하는 한편, 제련 최종 잔여물은 청정슬래그로 만들어 재사용함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최소화하고 있다.

통상 제련 원재료인 정광에는 주 금속 외에도 기타 금속이 포함돼 있다. 아연 정광에는 목적 금속인 아연 외에도 연이나 동이 들어있는 식이다. 다른 제련소에선 목적 금속만 추출하지만 고려아연은 다른 공정으로 넘겨 이를 추출, 회수율을 극한으로 끌어올린다.

고려아연은 친환경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신사업 '트로이카 드라이브'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외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도 수상 배경으로 작용했다.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은 "앞으로도 고려아연은 국가기간산업으로서 친환경 경영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1096pag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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