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0회를 맞이한 ‘국가지속가능 ESG컨퍼런스’는 한국언론인협회와 고려대학교 ESG연구원이 주최하고 기획예산처·외교부·기후부 등 주요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ESG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 중 하나다. 고려아연은 행사에서 기후에너지부 장관상에 해당하는 EGS 환경기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고려아연은 지난 52년간 축적한 제련 기술을 바탕으로 폐자원을 원료로 활용한 ‘100%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전자폐기물 등 버려지는 폐자원으로부터 유가금속을 회수하고 있으며, 글로벌 인증기관으로부터 구리·은과 같은 제품을 100% 재활용 원료로 생산했다는 점도 공식 인정받았다. 또한 아연·연·금·은·동·반도체황산 등 주요 제품에 대한 탄소발자국(PCF) 인증을 확보하는 등 친환경 경영 역량을 입증하기도 했다.
친환경 제련 기술도 앞장서 실천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TSL공법 상용화 등을 통해 제련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에서 유가금속 회수를 극대화하는 한편, 제련 최종 잔여물은 청정슬래그로 만들어 산업용 골재로 재사용하는 기술력을 갖췄다.
고려아연은 친환경 미래 성장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신사업 ‘트로이카 드라이브’도 적극 추진 중이다. 호주 자회사를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자회사를 중심으로 자원순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회사는 원료조달부터 제품생산에 이르기까지 친환경 신사업과 제련업의 시너지를 통해, 궁극적으로 탄소배출이 없는 ‘그린메탈’ 생산체제로의 전환을 이어갈 방침이다.
사회공헌 활동도 수상 배경으로 작용했다. 회사는 연간 영업이익의 약 1% 수준인 80억원 상당을 매년 우리사회에 환원하며 노인·아동·발달장애인·여성한부모 가정 등 다양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본사와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은 매월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울산 울주군 평동해변에서 노사가 합심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은 “앞으로도 국가기간산업으로서 친환경 경영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오른쪽)과 이재혁 고려대 ESG연구원장(왼쪽)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고려아연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