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3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한 장관은 지난달부터 전국 대학을 연이어 방문하며 청년 창업 분위기 확산에 공을 들여왔다. 충남대(4월13일)를 시작으로 경상국립대(4월17일), 호서대(4월22일), 고려대(4월30일), 대구대(5월6일), 전남대(5월8일)에 이어 이날 중앙대까지 모두 7개 대학 캠퍼스를 직접 찾았다.
특히 현장마다 창업동아리 학생과 예비 창업자들을 만나 아이디어를 듣고 창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는 데 집중했다. 대학별 창업 인프라와 지역 특성을 살펴보며 청년층의 창업 참여를 독려하는 메시지도 이어갔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지난 11일 기준 누적 신청자는 3만명을 넘어섰다. 전체 신청자 가운데 30대 이하 청년층 비중이 65% 이상을 차지하면서 대학가를 중심으로 창업 열기가 높아지는 분위기다.
이날 중앙대 간담회에서도 청년들의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가 소개됐다.
최정윤 학생은 “교내 창업동아리와 창업 캠프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과 기술을 결합한 창업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외국인 유학생인 짠티타잉트 학생은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취업 플랫폼’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한 장관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중기부는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도록 창업 전 과정에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