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인데 벌써 新"…'모두의 창업' 정부 공모전 최다 참여

경제

뉴스1,

2026년 5월 13일, 오후 04:59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6일 경산시 대구대학교에서 열린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청년 창업 활성화 토크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5.6 © 뉴스1 김진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가 모집 마감을 앞두고 역대 정부 공모전 최다 참여 기록을 경신했다.

13일 중기부에 따르면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누적 접속자 130만2432명, 창업 도전 지원자 3만7630명을 기록했다.

현재 아이디어 작성 중인 2만2000여 건까지 포함하면 최종 창업 도전 지원자는 약 6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종전 정부 공모전 최대 기록이었던 지식재산처 '모두의 아이디어' 프로젝트의 최종 제출 2만7185건을 넘어선 수준이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전 국민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획된 범국민 창업 플랫폼이다. 단순 공모를 넘어 멘토링과 사업화, 투자 연계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기부는 테크 분야 4000명, 로컬 분야 1000명 등 총 5000명을 선발해 창업 교육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투자 연계와 후속 사업화 지원도 제공한다.

실제 지원자 중 30대 이하 청년 비율은 66.9%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가 31.8%로 가장 많았고 △30대 24.3% △40대 18.8% △10대 10.9% △50대 10.2% 순이었다.

프로젝트는 전국 단위 창업 오디션 형태로 운영된다. 중기부는 100여 개 보육 기관과 500여 명의 선배 창업가 멘토단을 연계해 창업가 육성 체계를 구축하고, 연말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컴업(COMEUP)’과 연계한 파이널 오디션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우수 참가자 1명에게는 최대 10억원 규모 상금과 투자 연계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중기부 관계자는 "남은 모집 기간 우수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후속 지원까지 차질 없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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