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꿈드림공작소 ‘나만의 드론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이 드론을 조립하고 있다. (사진제공=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또는 개인별로 활용할 수 있는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을 14일 소개했다. 체험형 교육과 온라인 학습, 생애주기별 훈련 지원을 통해 국민 누구나 직업훈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고용노동부는 한국폴리텍대학 '꿈드림공작소'와 온라인 직업훈련 플랫폼 'STEP' 등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한 맞춤형 훈련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꿈드림공작소는 대학의 시설과 장비를 개방해 기술 체험과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37개 캠퍼스에서 운영 중이며 초·중·고교생과 일반인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드론 제작 및 비행, 생성형 AI 활용 콘텐츠 제작, 반도체 공정 체험, 가상현실 기반 설계 등이 있다.
온라인 직업훈련 플랫폼 STEP은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직업·직무 관련 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AI, 기계, 전기·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산업별 AI 융합 과정 24개를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5월에는 바이오의약품 생산, 기계 안전 관리 과정이 공개됐고, 나머지 과정은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정부는 생애주기별 직업능력개발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청년은 K-디지털 트레이닝, KDT AI 캠퍼스, K-뉴딜 아카데미 등을 활용할 수 있으며 중장년층은 폴리텍 특화과정 등을 통해 재취업과 직무 전환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개인의 직무역량 향상뿐 아니라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편도인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직업능력개발은 개인의 직무역량을 높일 뿐만 아니라 가족의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가정의 달을 계기로 가족이 함께 직업훈련을 경험하고, 서로의 진로와 도전을 응원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freshness410@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