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전경. (행정안전부 제공) 2023.3.2 © 뉴스1
정부가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주요 산업의 혁신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상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기획예산처와 7기 중장기전략위원회는 14일 서울 중구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에서 제5차 혁신성장반 분과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혁신성장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미래상과 기술·산업 혁신정책 추진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은 "요소집약형(패스트 팔로워)에서 혁신창출형(퍼스트 무버)으로의 전환을 많은 사람이 이야기하고 있으나 분야별로 차별화할 필요가 있다"며 "바이오·우주산업 등은 퍼스트 무버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지만, 글로벌 기업이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는 분야는 패스트 팔로우 전략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구자현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실장은 "K-컬처 등 그간 혁신성장 정책 가운데 잘한 부분도 있는 만큼, 새로운 정책 논의와 함께 기존 혁신성장 정책에 대한 평가도 중장기 전략 마련 과정에 포함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 밖에도 신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시장 조성자 역할 등이 과제로 제시됐다.
기획처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미래전략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phlox@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