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한국교총, '교권 보호 및 사회적 안전망 강화' 업무협약 체결

경제

이데일리,

2026년 5월 14일, 오후 03:06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와 ‘교권 보호 및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전했다.

14일 서울 여의도 소재 한화손해보험 본사에서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오른쪽)가 강주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화손해보험)
이번 협약은 서울 여의도 소재 한화손보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마주하는 각종 위험과 직무 스트레스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솔루션을 공동 개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공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교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화손보는 한국교총 회원을 대상으로 지친 교사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한국교총과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나아가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폭력 피해는 물론, 업무 중 배상책임 등에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용 보험 상품 개발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교사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휴식 제공 위한 힐링 프로그램 공동 개발 △교권 침해 분쟁 사안에 특화된 보험 상품 개발 △교권 보호를 위한 변호사 상담 지원 서비스 등이다.

특히 한화손보는 대한변호사협회와 연계한 전문 법률상담 서비스를 통해 교직원 개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법률적 고민에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는 그동안 ‘여성을 가장 잘 아는 보험사’로서 쌓아온 권익 보호 역량을 교단으로 확장한 것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과 동시에 교육 현장의 법적 안전망을 공고히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최근 위축된 교육권 보호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교육계의 고충을 세밀하게 살펴 보험사가 가진 전문 역량으로 교사들을 돕는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