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사진=SK하이닉스)
곽 사장의 자사주 평가액은 282억851만2000원으로 지난해 10월 24일(29억4270만원)에 비해 253억3781만2000원 증가했다. 증가율은 861%다.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 비오너 임원이 자사주 평가액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사 기간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률이 287.5%로, 삼성전자(187.4%)를 크게 웃돈 것이 주요 배경으로 풀이된다.
곽 사장 다음으로는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이 279억918만8000만원으로, 지난해 10월 24일보다 229억8310만2800원 증가했다. 증가율은 459%였다.
양사에서 자사주 평가액이 50억원을 넘긴 비오너 임원은 이들 5명을 포함해 총 25명이었다. 삼성전자 소속이 17명이었고, SK하이닉스 소속이 8명이었다. 자사주 평가액이 10억원을 넘는 비오너 임원은 총 258명이었다. 이들 중 삼성전자 소속은 170명, SK하이닉스 소속은 88명이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2015년만 해도 같은 조사에서 SK하이닉스에서는 10억원대 주식 보유 임원이 없을 정도였다”며 “이번 결과는 주식시장에서 SK하이닉스의 빠른 성장 속도를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