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회 인스퍼 어워드(INSPER AWRAD)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솔제지 제공)
한솔제지(213500)가 'K-컬처' 확산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으로 '인스퍼 어워드'(INSPER AWARD)를 진화시키고 있다.
인쇄·패키지 중심이던 종이 디자인 공모전이 K-컬처와 지속가능성, 글로벌 브랜드 등까지 조명하는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한솔제지는 최근 서울 마포구 라이즈 호텔에서 '제8회 인스퍼 열었다. 2018년 출범해 매년 참가 규모를 키워왔다.
올해 어워드에는 인쇄물, 패키지, 스테이셔너리(문구류) 등 종이로 구현된 다양한 작업 538점이 접수됐다. 심사를 거쳐 최고상인 인스퍼상을 비롯해 블랙페이퍼상, 골든페이퍼상, 영디자이너상, 특별상, 지속가능성상 등 총 26개 작품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수상작들은 △프로테고 △SC(N) △클라우드 등 다양한 용지를 활용해 작업 콘셉트에 맞는 질감과 톤을 구현했다.
프로테고는 친환경 종이 연포장 제품이다. SC(N)은 백판지의 일종으로 컵라면 용기 전용으로 사용되는 종이다. 클라우드는 구름처럼 가볍고 부드러운 하이벌크 미색 백상지로 단행본·다이어리 등에 쓰인다.
한솔 관계자는 "새로운 용지 포트폴리오는 K-컬처 IP(지식재산권)와 협업하는 패키지·굿즈 작업에서 브랜드 실물 경험을 세밀하게 설계하는 수단으로 쓰이고 있다"며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와 해외 전문 매체에서도 아티스트 브랜드를 종이 패키지·인쇄물 콘셉트로 확장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