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충정로 시대 개막…노사 상생 지원체계 재정비

경제

뉴스1,

2026년 5월 15일, 오후 02:00

© 뉴스1 김기남 기자

노사발전재단이 서울 공덕동에서 충정로로 본부 청사를 이전하고 조직 운영과 대외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근무 환경 개선과 기능 재배치를 통해 현장 중심의 노사 지원 역할을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노사발전재단은 15일 본부 청사를 서대문구 충정로로 이전하고, 이사회와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열린 제75회 이사회에는 노사정 공동이사장인 장석춘 대표이사장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총 회장을 비롯한 이사들이 참석해 이사 및 감사 선임, 규정 개정 안건을 의결하고 청사 이전 보고를 받았다.

오후에는 개청식이 열려 고용노동부 관계자와 유관기관장, 전·현직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의 새 출발을 기념했다. 참석자들은 새 청사를 둘러보며 시설과 운영 환경을 점검했다.

새 청사는 기능별로 공간이 재배치됐다. 6층에는 임원실과 기획조정본부, 노사상생본부, 일터혁신본부가 자리했고, 5층에는 중장년고용전략본부와 국제노동본부, 노동조합 사무실 등이 들어섰다.

특히 오픈 라운지와 강당, 소통 공간을 새롭게 조성해 내부 협업과 외부 소통 기능을 강화했다. 재단은 이를 통해 정책 지원과 현장 서비스 전달 체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박종필 사무총장은 "이번 청사 이전으로 재단은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조직 내외의 소통을 강화해 국민에게 더 나은 고용노동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로 삼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freshness410@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