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전경. (행정안전부 제공) 2023.3.2 © 뉴스1
정부가 마을 단위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확산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 의견을 청취했다.
정향우 기획예산처 사회예산심의관은 15일 경기 여주시에 위치한 '구양리 햇빛두레 마을 태양광'을 찾았다.
이날 현장방문은 'The 100 현장경청 프로젝트' 77차 일정으로 마련됐다.
정 심의관은 "햇빛소득마을은 재생에너지 활성화 측면에서 크게 두 가지 정책적 함의가 있다"며 "첫째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공급목표 100GW를 달성하는 데 있어 태양광을 중심으로 신속한 에너지 전환을 이루기 위한 확산 전략의 대표 사업이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둘째는 그러한 에너지 전환이 대규모 발전소 계통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지산지소 원칙에 입각한 지역 단위 기반의 발전시설을 보급한다는 점에서 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중요한 성공 사례"라고 강조했다.
정 심의관은 구양리 주민들과 에너지공단 관계자들과 함께 햇빛소득마을의 성공 요인과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정 심의관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추경)에도 햇빛소득마을 700개소 조성을 위한 예산 160억 원을 추가 반영해 총 1220억 원의 예산이 편성돼 있다"며 "연내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잘 살펴봐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의 수요를 바탕으로 2027년 예산안 편성 시에도 관련 예산을 반영하는 등 에너지 대전환을 충실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필요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phlox@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