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KTX 중련운행 첫 날…에스알, 비상대책본부 가동

경제

이데일리,

2026년 5월 15일, 오후 02:08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SRT 운영사 에스알이 SRT-KTX 시범 중련운행을 시작하는 15일부터 이례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SRT 열차와 KTX 열차가 중련운행을 앞두고 연결돼 있다. (사진=에스알)
에스알은 SRT와 KTX를 연결해 운행하는 새로운 열차 운행 환경에서 중련운행 도입 초기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변수와 안전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비상대책본부는 기능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영업·기술 등 3개 핵심 분야 중심으로 운영한다. 비상 상황 발생 시 사고 조사와 대체교통수단 확보, 차량·시설 복구 지원 등 분야별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공동 대응체계를 즉각 가동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정왕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시범 중련운행 시행 초기 단계인 만큼 작은 이상 징후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등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