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1분기 매출 1조5372억원… 전년비 24.5%↑

경제

이데일리,

2026년 5월 15일, 오후 05:43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CJ올리브영이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올해 1분기 1조 5000억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명동 상권과 웰니스 특화 매장을 중심으로 외국인 수요가 확대되며 성장세를 이어간 모습이다.

(사진=올리브영)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의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1조 5372억원, 순이익은 13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5%, 2.9% 증가한 수치다.

올리브영은 방한 외국인 증가가 실적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매출 규모가 가장 큰 ‘올리브영 명동 타운’의 경우 전체 매출 가운데 약 95%가 외국인 고객 매출로 나타났다.

지난 1월 문을 연 웰니스 특화 매장 ‘올리브베러’ 역시 외국인 고객 비중이 절반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리브영은 올해 1238억원을 투자해 비수도권 신규 출점과 기존 점포 리뉴얼, 물류 인프라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지역 특색과 체험 요소를 결합한 특화 매장 전략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특화 매장 중심 오프라인 혁신과 올리브베러 론칭, 지역 기반 리테일 전략 등을 통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며 “국내외 투자를 지속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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