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의 모습. 2025.9.17 © 뉴스1 김성진 기자
롯데카드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206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44% 늘어난 실적 개선 흐름을 보였다. 리스크 관리 강화와 대손 비용 절감 등 비용 효율화 전략이 수익성 회복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롯데카드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1분기 경영실적을 공시했다.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20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8305억 원으로 전년 동기(7080억 원) 대비 17.3% 늘었다.
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1개월 이상 연체율은 지난해 말 2.11%에서 올해 1분기 1.84%로 0.27%포인트 하락했고,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2.15%에서 1.89%로 0.26%포인트 개선됐다.
총자산은 24조 8466억 원으로 전년 동기(24조 7297억 원)보다 1169억 원 늘었다. 전체 회원 수는 962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 명 증가했다.
해외 자회사인 롯데파이낸스 베트남도 올해 1분기 14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롯데카드는 "선제적 자산 건전성 관리와 조달구조 다변화, 비용 효율화를 바탕으로 중장기 수익성 회복과 체질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junoo5683@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