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을 하루 앞둔 17일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 ‘고유가 지원금 사용 가능’ 안내문이 붙어 있다. 오는 18일부터 국민 70%를 대상으로 한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이 시작되며 지급액은 거주 지역에 따라 1인당 10만~25만원으로 차등 적용된다. 2026.5.17 © 뉴스1 이종수 인턴기자
18일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앞두고 주요 대형마트는 점포 내 일부 임대매장에서 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17일 전국 이마트·트레이더스·에브리데이 점포에 입점한 임대매장 중 약 35%인 990여곳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생활 밀착형 매장이 주요 사용처로 △안경점 △열쇠 수리점 △세탁 수선점 △세차장 △음식점 △약국 △동물병원 등이다. 트레이더스에서는 △미용실 △카페 등, 에브리데이에서는 △노브랜드버거 △음식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마트는 고객 편의성 제고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매장마다 별로 안내문을 부착했다.
롯데마트는 전국 112개 점포에 입점한 임대매장의 30%가량인 900여곳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대형마트, 창고형 매장, 백화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지만 마트 내에서 소상공인이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매장에서는 쓸 수 있다.
정부는 소득 하위 70% 국민을 대상으로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실시한다.
지급액은 수도권 10만 원, 비수도권 15만 원, 인구감소지역 최대 25만 원 등 지역별로 차등 지급한다. 신청은 신용·체크카드나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방식 중 고를 수 있다.
ausur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