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한국수의임상피부학회 춘계 콘퍼런스가 17일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열렸다. © 뉴스1
'반려동물 만성피부질환 통합관리'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에서 최신 치료 트렌드가 공유됐다.
17일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는 '2026 한국수의임상피부학회 춘계 콘퍼런스(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우연철 대한수의사회장을 비롯해 황정연 서울시수의사회장, 손성일 경기도수의사회장, 오보현 인천시수의사회장, 김종만 대전시수의사회장, 박찬우 한국고양이수의사회장, 양철호 한국수의영양학회장, 김소현 해마루반려동물의료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성공 개최를 축하했다.
우연철 회장은 "동물의료법이 제정돼 정부와 사회가 수의사에게 요구하는 만큼 책임지는 체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학회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요 강의로는 강민희 장안대학교 교수가 '개(강아지) 아토피 피부염에서 JAK 억제제 기반 치료 전략'을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강 교수는 조에티스 아포퀠과 엘랑코 젠렐리아 활용법에 대해 설명했다.
강 교수는 "아포퀠과 젠렐리아는 아토피 피부염의 가려움과 염증을 조절하는 약"이라며 "같은 계열의 약이지만 작용하는 면역 신호 범위에 약간 차이가 있어서 환자에 따라 반응이나 잘 맞는 정도가 다를 수 있으니 수의사가 보호자와 상담 후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2026 한국수의임상피부학회 춘계 콘퍼런스가 17일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열렸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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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국수의임상피부학회 춘계 콘퍼런스가 17일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열렸다. © 뉴스1
채민주 천안동물의료센터 원장은 '만성 피부질환 관리의 임상 기법'을, 송두원 샤인동물메디컬센터 원장은 '수의 피부질환에 대한 최신 면역치료제 활용법'을, 이기종 로얄동물메디컬센터 원장은 '피부질환 약물의 부작용'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박희명 건국대학교 교수는 반려동물의 피부증상과 전신질환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김효진 24시센트럴동물메디컬센터 원장은 반려동물 아토피(알레르기) 진단을 위한 lgE 검사법의 활용 사례를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로얄캐닌 아날로제닉 가수분해 사료, 마즈 그리니즈 덴탈껌,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닥터레이 영양제(보조제) 등 제품을 선보였다.
강종일 한국수의임상피부학회(KSVCD) 회장은 "반려동물 피부질환은 면역, 내분비 및 환경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보다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임상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진단, 치료 전략과 함께 실제 임상에 적용 가능한 증례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수의사들의 실질적인 진료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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