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기업협회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충북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2026 월드클래스기업협회 CEO 워크숍'을 열고 기업들이 주목해야할 핵심 이슈를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는 회원사 대표이사와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제 질서 변화에 따른 지정학 리스크부터 통상 규제 대응, 우주·방산 신사업 기회, 글로벌 협상 역량까지 미래 성장 전략의 방향을 모색하는 데 방점이 찍혔다.
최중경 한미협회 회장은 ‘전쟁사로 본 미·중 패권경쟁의 전략적 시사점’을 주제로 국제 질서 변화와 미·중 전략 경쟁이 국내 산업과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기업들이 갖춰야 할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김용식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장은 ‘CEO와 함께 고민해 볼 관세 행정’을 주제로 관세 정책 방향과 관세 리스크 예방을 위한 사전 대응 제도를 소개했다.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방산과 우주항공 분야에서는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이 연사로 나서 ‘우주대항해 시대의 리더’를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의 도래와 함께 우주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기업의 역할과 기회를 설명했다.
양근석 미국 버지니아주 경제개발국 한국대표는 ‘국제 비즈니스 협상과 매너’를 주제로 글로벌 무대에서 요구되는 퍼스널 브랜드와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성호 월클협회 회장은 "글로벌 공급 재편과 지정학적 갈등, 환율 및 통상환경 변화 등으로 기업 경영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어 발빠른 대응이 필요하다"며 “회원사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5~16일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열린 월드클래스기업협회 CEO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월드클래스기업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