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안타드는 멕시코와 중남미 유통·식품업계가 참여하는 주요 박람회다. 올해 행사는 과달라하라 엑스포 전시장에서 열리며, 70개국에서 1800여개 업체와 5만2000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빙그레는 현재 멕시코 현지 유통채널인 소리아나와 HEB 등에 바나나맛우유를 공급하고 있다. 올해는 메로나, 붕어싸만코 등 냉동 디저트 제품으로 수출 품목을 넓힌다. 멕시코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판매 기반을 다진 뒤 시장 전역으로 유통망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멕시코는 빙그레의 중남미 시장 확대 거점으로 꼽힌다. 빙그레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현지 유통사와 접점을 늘리고, 과테말라 등 인접 국가 진출 가능성도 모색한다.
북미 시장 확대도 병행하고 있다. 빙그레는 지난달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SIAL CANADA 2026에 참가해 퀘벡 시장 개척에 나섰다. 기존 밴쿠버, 토론토에 이어 퀘벡을 신규 시장으로 삼고 IGA, METRO 등 캐나다 주요 유통채널 입점을 확대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여를 계기로 빙그레의 주요 브랜드를 소개하고 멕시코를 넘어 과테말라 등 중남미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