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協, 벤처 멘토링 표준 세운다…멘토 공급체계 구축

경제

뉴스1,

2026년 5월 18일, 오후 06:06

벤처코칭멘토 인증 제도(벤처기업협회 제공)

벤처기업협회는 한국 벤처 생태계에 검증된 멘토 표준을 세우기 위해 벤처 멘토링 프로그램 'KVMCC'(K‑Venture Mentor‑Coach Certification) 2기 인증과정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벤기협은 1기 과정으로 25명의 정식 벤처코칭멘토(VMC)를 배출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KVMCC는 벤기협이 한국코치협회·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와 함께 설계한 벤처 특화 코칭멘토 인증체계이자 코칭형 멘토 양성 프로그램이다.

정부의 경력 기반 멘토단과 달리 △투자유치 △스케일업 △엑시트 전략 등 성장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는 구조다.

지난해 12월 개강해 올해 상반기 첫 수료생을 낸 1기에는 평균 20년~30년 산업 현장 경력을 쌓은 대기업·중견기업 임원, 액셀러레이터·VC 투자심사역, 금융권 출신, 창업 경험자 등이 참여했다.

2기 교육생은 서류심사를 통해 약 50명을 선발해 필기·실기·면접으로 구성된 3단계 인증 심사를 거쳐 최종 25인 내외의 VMC를 배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KAC 이상 전문코치 △산업 분야 15년 이상 경력 전문가 △창업·벤처투자 유경험자 등이다. 교육은 6월 16~18일과 23일 총 3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협회 관계자는 "위대한 창업가는 위대한 멘토가 만든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멘토 공급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벤처·스타트업에 멘토링은 누구도 가지 않은 길에 도전하는 기업가와 정서적·전략적 무게를 함께 나누는 신뢰의 파트너십"이라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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