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미래사업' 박득원·'기술안전' 이상용 부사장 취임

경제

이데일리,

2026년 5월 18일, 오후 07:11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박득원 신임 미래사업부사장<왼쪽> 과 이상용 기술안전부사장 <오른쪽> 이 18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2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박득원 신임 미래사업부사장은 1996년 서부발전의 모회사인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해외사업개발처 화력개발실장·제주본부장 등 여러 보직을 거쳐 이번에 서부발전 부사장으로 취임했다. 1968년 광주광역시에서 출생해 육군사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했다. 중앙대에서 경영학 석사(MBA) 과정도 수료했다.

특히 한전 재직 당시 재생에너지 발전이 활발한 제주본부장을 역임하며 재생에너지 수용성 확대와 전력 인프라 확충을 진두지휘한 경험이 석탄발전을 폐지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하는 서부발전의 미래 구상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30여년간 전력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경영 지식과 해외사업 역량을 토대로 에너지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서부발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상용 신임 기술안전부사장 역시 한전 출신의 발전소 운영 전문가다. 1993년 한전에 입사해 서부발전으로 옮긴 후 발전처장과 태얀발전본부 연료운영처장, 태얀발전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1967년 경북 영덕 출신으로 울산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성균관대 글로벌 경영학 석사(MBA) 과정도 수료했다.

이 부사장은 “안전은 어떤 경영 가치보다 우선돼야 할 핵심 원칙”이라며 “현장 중심의 예방적 안전관리 쳬계 강화로 국민과 직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발전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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