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디지털데일리 보도 및 업계에 따르면 텔레그램 공개방에 CJ그룹사 여성 직원들의 사진과 휴대전화 번호, 직급, 이름 등 개인정보가 무단 공유된 정황이 확인됐다. 해당 채널은 지난 2023년 5월 개설된 이후 약 3년 동안 꾸준히 게시돼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CJ 측은 “현재까지 파악된 유출 정보는 약 330여명”이라며 “정확한 사고 원인과 유출 경로를 조사 중으로, 수사기관 및 관계기관에 신고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안이 단순 개인정보 유출을 넘어 기업 내부 보안 체계와 접근 권한 관리 문제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공개 채널 외에 승인형 비공개 채널도 함께 운영된 정황이 알려지면서 추가 피해 및 업계 파장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