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오리온 본사 전경.
오리온은 이날 공시를 통해 지주사인 오리온홀딩스로부터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일대 토지와 건물을 임차한다고 밝혔다. 임차 기간은 다음 달 5일부터 2031년 12월 31일까지다. 연간 임차료는 137억 6700만원이다.
신사옥은 지하 6층~지상 10층 규모다. 지하철 3호선 매봉역 인근에 자리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높은 편이다.
오리온 문배동 본사는 회사의 국내 제과 사업 성장과 함께해온 상징적 공간이다. 오리온은 1956년 풍국제과를 인수해 출범한 뒤 문배동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사업 기반을 넓혀왔다.
본사 이전은 기존 사옥 노후화와 사업 확대에 따른 근무 공간 부족 등을 고려한 결정이다. 오리온은 2021년 도곡동 부지에 신사옥을 건립하기로 하고 이전을 준비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