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만도 조성현 부회장 '발명의 날' 은탑산업훈장 수훈

경제

이데일리,

2026년 5월 20일, 오후 07:25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HL만도의 조성현 부회장(CEO) 등 임직원들이 19일 개최된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잇달아 수훈했다.

HL만도 조성현 부회장
조 부회장은 자동차 첨단부품 국산화와 로봇분야 개척, 시대를 관통한 기술 축적과 시류에 걸맞은 기술혁신을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조 부회장은 1986년 입사 이래 약 40년간 제동·조향·현가 등 자동차 핵심 모듈 기술 개발과 미래차 경쟁력 창출에 힘써왔다. 전자구동 제동장치 ‘EMB’, 첨단조향시스템 ‘SbW’ 개발 등이 대표 업적이다.

HL만도는 현대자동차, 기아뿐 아니라 제너럴모터스(GM), 포드, 폭스바겐과 같은 글로벌 완성차 기업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로봇 액추에이터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조 부회장이 총괄하는 HL만도와 HL클레무브는 현재까지 국내외 총 1만여 건의 특허·실용신안을 확보하고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시장에 포트폴리오를 확대 중이다.

대통령표창의 주인공 HL만도 배재훈 팀장은 SbW 국내 최초 양산 개발과 ‘By-Wire’ 시스템 상용화 법규 제정을 주도했다. HL클레무브 한재현 팀장은 자율주행 인지센서, 특히 고성능 코너레이더 핵심 기술개발의 결실로 국무총리표창에 선정됐다. 지식재산처장표창을 수상한 HL만도 장재훈 책임연구원은 전동화 브레이크 분야 특허 창출, 기술 내재화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조성현 부회장은 “이번 발명의 날 수상은 HL인 모두가 함께 이뤄낸 도전의 산물”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차와 로봇 연구에 끊임없이 매진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왼쪽부터) HL클레무브 한재현 팀장, HL만도 배재훈 팀장, 장재훈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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