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토레스' KGM '수출 효자' 잇는다…2905만원부터

경제

이데일리,

2026년 5월 20일, 오후 07:11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2022년 출시 후 누적 10만여대가 팔리며 ‘쌍용차→KG모빌리티(KGM)’ 브랜드 전환의 상징적인 차량이 된 토레스가 새단장을 하고 출시된다.

KGM은 더욱 강력해진 정통 SUV 스타일의 ‘뉴 토레스’를 출시하고 본계약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KGM은 지난달 6130대를 수출하며 작년 12월(7000대) 이후 4개월 만에 6000대 판매를 넘어섰다. 최대 수출국 튀르키예와 독일에서 판매량을 늘리고 있다.

‘뉴 토레스’는 2022년 출시 이후 독창적인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실용성으로 호평받아 온 토레스를 약 4년 만에 상품성을 높인 부분변경 모델로, 파워트레인 개선 및 터레인 모드 장착 등 주행 성능과 편의 사양을 업그레이드해 한층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선보인다.

KGM 뉴 토레스
KGM 뉴 토레스
KGM 뉴 토레스
KGM 뉴 토레스
KGM 뉴 토레스
KGM 뉴 토레스
외관 디자인은 ‘토레스’의 강인한 디자인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면서도 정교함을 더해 정통 SUV 이미지를 강조했다. 실내는 인체 공학적 설계를 반영하여 사용성을 개선하고 운전자 중심의 몰입감 높은 공간으로 구성했다.

신규 디자인 센터 콘솔은 어떤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감을 제공하며 실용성과 수납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2스포크 더블 D컷 스타일의 스티어링 휠을 적용해 스포티함과 향상된 그립감을 제공하며, 레버 타입 전자식 기어 노브와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통합 공조 컨트롤 패널을 통해 조작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외장은 신규 색상인 △플라즈마 섀도우를 포함해 △그랜드 화이트 △라떼 그레이지 △포레스트 그린 △댄디 블루 △스페이스 블랙 등 6종을 운영한다. 인테리어는 △그레이 투톤 △블랙 △브라운 등 세 가지 컬러로 운영되며, 메인 컬러와 조화를 이루는 스티치를 적용해 고급스럽고 안정감 있는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와 함께 블랙 컬러의 라디에이터 그릴, 스키드 플레이트, 다이아몬드 컷팅 휠 등을 적용해 강인하면서도 세련됨을 강조한 블랙 엣지 패키지도 함께 선보인다.

가솔린 모델은 1.5 T-GDI 엔진에 아이신(AISIN)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30.6kg·m, 복합 연비 11.0km/ℓ(2WD, 17인치 타이어 기준)의 성능을 발휘하며, 일상 주행 구간에서의 가속 응답성과 주행 질감을 향상했다.

특히, ‘뉴 토레스’는 4WD 명가 KGM의 기술력을 집약한 터레인(Terrain) 모드를 새롭게 탑재했다.

터레인 모드는 노면 상태에 맞춰 구동력과 조향 성능을 최적화해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기능으로, △Sand(모래, 자갈 등 불안정 노면에서의 탈출력 및 조향 안정성 향상) △Mud(진흙, 비포장 요철 노면에서의 안정적 주행 지원) △Snow & Gravel(눈길 등 저마찰 노면에서의 가속 및 조향 최적화) 등 3가지 모드로 구성된다. (4WD 선택 시 포함)

여기에 기본 주행 모드인 △Normal △Sport △Winter와 도심 주행 시 연비 효율성을 높이는 △2WD 모드를 포함해 총 7가지 드라이빙 모드를 지원,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최적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KGM의 차세대 통합 UX, UI 플랫폼 ‘아테나 2.5’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강화된 시인성과 직관성을 제공한다.

편의 사양으로는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무선 애플 카플레이 △듀얼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비롯해 △C타입 USB 단자(1열 충전 1개·데이터&충전 1개, 2열 충전 2개) △스마트키 시스템(오토 클로징 및 버튼시동 기능 포함) △운전석 8way 전동시트&전동식 2way 럼버서포트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등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ISA) △후측방충돌방지보조(BSA) △후진충돌방지보조(RCTA) △후측방충돌방지경고(BSW) △후진충돌방지경고(RCTW) △차선변경경고(LCW) △안전하차경고(SEW) △8에어백 등 다양한 첨단 안전 사양을 적용했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T5 2905만원 △T7 3241만원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T5 3205만원 △T7 3651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기준)

KGM은 출시를 기념해 선수금 50%의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비롯해, 선수금 없이 구매 가능한 4.5~5.3%의 48~72개월 금융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 부담을 낮췄다.

또한, KGM 차량을 재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30만원의 로열티 혜택을 제공하며, 중고차 트레이드 인 고객에게는 최대 30만 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KGM은 상품성 개선 모델인 ‘KGM 액티언 2027’과 ‘KGM 토레스 EVX 2027’도 함께출시하며 SUV 라인업 전반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KGM 액티언 2027
토레스 EVX 2027
두 모델은 신규 인테리어 디자인과 아테나 2.5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액티언 2027’ 가솔린 모델에는 아이신 8단 자동변속기와 터레인 모드를 적용해 주행 성능을 강화했다.

트림별 판매 가격은 ‘액티언 2027’ 가솔린 모델 △S8 3517만원, 하이브리드 모델 △S8 3790만원이며, ‘토레스 EVX 2027’은 △E5 4554만원 △E7 4753만원, VAN 모델 △TV5 4470만 △TV7 4656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기준)

KGM 관계자는 “새로워진 뉴 토레스는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토레스의 핵심 디자인 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디테일과 주행 성능, 편의사양을 강화해 정통 SUV 스타일의 강인한 헤리티지를 부각시킨 모델”이라며 “정통 SUV 감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충족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더욱 높은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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