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결렬' 삼성전자, 내일 총파업…3%대 급락 전환

경제

뉴스1,

2026년 5월 20일, 오전 11:39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마지막 사후조정 협상에 들어간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서 직원들이 오가고 있다. 이번 교섭 결과에 따라 총파업 현실화는 물론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 가능성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2026.5.20 © 뉴스1 김민지 기자

삼성전자(005930) 노사 협상이 결렬되며 예정대로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곤두박질쳤다.

20일 오전 11시 35분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만 500원(3.81%) 내린 26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28만 2500원까지 회복했으나, 노사 협상이 결렬됐단 소식이 전해진 직후 급락 전환했다.

최승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사후 조정 진행 후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가 제시한 조정안에 '동의'했으나 사측은 거부 의사를 밝혔다"며 이같이 전했다.

최 위원장은 "결국 중앙노동위원회 진행에 의해 사후 조정은 종료됐다"며 "노조는 예정대로 내일 적법하게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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