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UNIST에 발전기금 4억 기탁…첨단기술 인재 양성 지원

경제

뉴스1,

2026년 5월 20일, 오전 11:51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오른쪽)이 박종래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과 함께 19일 UNIST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발전기금 기탁증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한 모습. 고려아연은 이번 4억 원을 포함해 누적 7억 원의 발전기금을 UNIST에 전달했다(고려아연 제공). 2026.5.19.

고려아연(010130)은 미래 첨단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 발전기금 4억 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4억 원의 발전기금은 UNIST 공과대학 내 220석 규모의 대형 강의실을 고해상도 대형 LED 디스플레이와 규모에 걸맞은 음향 시스템을 갖춘 교육 공간으로 개선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해당 공간은 오는 12월 착공에 들어가 2027년 1학기 개강에 맞춰 문을 연다. 새 단장을 마친 강의실은 고려아연의 미래 전략 '트로이카 드라이브'에서 착안해 'KZ 트로이카 드라이브 홀'로 명명됐다.

이번 기탁으로 고려아연이 UNIST에 발전기금으로 전달한 금액은 누적 7억 원으로 늘었다. 고려아연은 2021년 12월 UNIST와 이차전지·신소재 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3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은 "UNIST와 협력은 고려아연이 미래 성장 분야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KZ 트로이카 드라이브 홀이 학생과 연구자, 산업 현장이 교류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고려아연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5.2% 증가한 7461억 원을 기록했다.매출액은 6조 720억 원으로 같은 기간 58.4%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1분기 영업이익률은 12.3%를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대비 5.2%포인트(p) 증가했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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