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박스, 부산송정역에 대형 공유창고 오픈… 부산 짐보관 서비스 확대

경제

이데일리,

2026년 5월 20일, 오후 02:0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공유창고 브랜드 캐리박스를 운영하는 호미소프트는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 일대에 신규 실외 셀프스토리지 지점인 부산송정역점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출점은 지난해 울산북구점 개설 이후 약 반 년 만에 이뤄진 추가 확장으로, 부산과 울산을 중심으로 한 동남권 공유창고 수요 대응에 속도를 내기 위한 전략이다.

부산송정역점은 동해선 부산송정역 인근에 위치하며 두 개 필지로 구성된 대형 실외 셀프스토리지 지점이다. 대로변에 자리해 차량 접근성이 뛰어나 이삿짐 보관, 캠핑 및 레저장비 보관, 법인 재고 보관 등 다양한 목적에 적합하다.

특히 도로 쪽 메인 지점에는 컨테이너 한 동 전체를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T1 타입 대형 보관함이 배치돼 대형 짐 보관과 법인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도보 3분 거리의 골목 안쪽에 위치한 송정역 2호점은 소형 보관함 중심으로 구성돼 캠핑용품, 레저장비 등 개인 취미용품 보관에 특화됐다.

부산 해운대구를 비롯한 동부산 권역에 위치해 인근 주택가 고객뿐 아니라 관광 및 상업권과 연계된 법인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캐리박스의 실외 보관함은 일본 실외 셀프스토리지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인 Hello Storage와 동일 계열 모델의 보관 전용 컨테이너를 적용했다. 일반 운송용 컨테이너와 달리 특수 설계된 내장재와 자연 환풍 설비를 갖춰 결로와 습기를 최소화하며 안정적인 보관 환경을 제공한다. 실내 공유창고 대비 합리적인 비용으로 대형 물품 보관이 가능해 공간 효율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캐리박스 관계자는 “부산송정역점은 차량 접근성이 뛰어난 대형 실외 공유창고 지점으로 개인 고객뿐 아니라 사업자 및 법인 고객들의 보관 수요에도 적합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을 비롯한 경상권 주요 지역 중심으로 실외 셀프스토리지 인프라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캐리박스는 경남 지역 신규 거점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김해시 서부권역 내 서김해점 출점을 앞두고 있으며, 전국 단위 지점 확대를 이어가 신규 70호점 개설을 목전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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