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채병호 신용보증기금 상임이사, 박종찬 HD현대로보틱스 생산지원부문장, 천병주 하나은행 종로영업본부 지역대표(금융위 제공).
신용보증기금은 전날 HD현대로보틱스, 하나은행과 '차세대 로봇 솔루션 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로봇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HD현대로보틱스가 1억 2000만 원, 하나은행이 4억 8000만 원을 신보에 특별출연한다.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HD현대로보틱스 협력기업에 총 90억 원 규모의 공동 프로젝트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기업에는 보증비율 100% 및 고정보증료율 적용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중견·중소 협력사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차세대 로봇 솔루션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의 기반을 다지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로봇 분야 협력사들이 필요 자금을 적기에 확보하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대기업 및 금융기관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해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첨단 로봇 산업 분야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하나은행과 HD현대로보틱스, 신용보증기금이 힘을 모았다"며 "하나은행은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든든한 글로벌 진출 파트너로서 전방위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junoo5683@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