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004370)은 지난 20일 청년농부 10명과 멘토 10명을 아산공장으로 초청해 감자 스낵 생산 현장 견학과 감자 재배 교육을 실시하고, 영농 지원금 총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장에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김준영 센터장이 참석했다.
농심 청년농부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멘토 박해선(왼쪽부터)씨와 청년농부 박태호씨.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아버지의 대를 이어 영농 비즈니스의 확장을 꿈꾸는 참가자가 선정돼 이목을 끌었다. 경북 문경의 박태호(36)씨는 평생 농업에 헌신해 온 아버지의 노하우를 이어받으며 감자 농사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지고 있다.
박태호씨는 “아버지의 든든한 현장 지도에 농심의 체계적인 지원이 더해져 농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빠르게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심의 지원과 노하우를 발판 삼아 우수한 감자를 생산하고, 장기적으로는 영농과 연계한 부가 산업까지 도전해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 제품의 경쟁력은 우리 농가에서 정성껏 키워낸 우수한 원료에서 출발한다”며 “귀농 청년들이 전문 영농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해 농촌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출발한 이 프로그램은 파종부터 수확, 선별까지 감자 재배 전 과정에 대한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특히 농심은 청년농부들이 정성껏 재배한 감자를 전량 구매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구매량이 총 1793톤에 달할 정도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농심 아산공장 감자 저장고를 살펴보고 있는 청년농부 멘토와 멘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