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은 21일 국방부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추진하는 장병 자기개발 지원 프로젝트 ‘장병 북돋움 내일 PASS’에 참여해 제1군단 소속 장병들이 AI 분야 자격증을 취득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병들이 군 복무 기간 동안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 역량을 개발하고, 전역 이후 사회 진출 과정에서도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라이센스 PASS는 첨단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첫 실행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AI 기초 이해부터 실무 활용 교육부터 국가공인 AI 자격증(AICE) 취득까지 핵심 역량을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은 “1군단은 국군에서 첫번째로 창설된 군단급 부대이자, 수도권 방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상징성이 큰 부대”라며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이 군 복무 기간을 미래를 준비하는 성장의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뜻 깊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1위 비철금속 제련기업이자 국내 유일의 핵심광물 생산기지인 국가기간산업 고려아연과 1군단은 ‘The First’라는 공통점과 자부심을 지니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기성 육군 제1군단장(중장)은 “저희 군단을 가장 먼저 지원해주시기로 한 결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부대 자체적으로 장병들에게 의미 있는 교육 지원이 어려운 상황에서 특히 시대적인 화두인 AI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 것은 장병들에게 큰 도움과 격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왼쪽)과 한기성 육군 제1군단장(중장)이 지난 18일 경기도 고양시 제1군단에서 열린 '장병 북돋움 내일 PASS' 라이센스 패스 기증식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고려아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