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미국 테네시 공장 전경.(사진=SK온)
앞서 SK온은 지난해 12월 포드와의 합작법인(JV) 체제를 끝내고, 각자 단독공장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장 가동 시점은 당초 올해로 계획하고 있었지만 2028년으로 2년 연기했다. 일부 라인을 ESS로 활용해 북미 수요에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SK온은 이번 합작법인 체제 종결로 약 5조4000억원 규모의 차입금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고금리 환경을 감안하면 연간 약 1억8000만달러(약 2700억원)의 이자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켄터키 공장과 관련해 발생하던 연간 약 3300억원 규모의 감가상각비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
SK온 관계자는 “이번 합작법인 체제 재편으로 재무 구조를 강화하고 미국 내 생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게 됐다”며 “새롭게 확보한 단독 생산 거점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