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북에 소담스퀘어 신설"…중기부, 전국 11곳으로 확대

경제

뉴스1,

2026년 5월 22일, 오전 06:00

KT가 중소벤처기업부·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함께 개관한 '소담스퀘어 보라매'에서 지난 26일부터 소상공인 대상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담스퀘어 보라매에서 강사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27 © 뉴스1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디지털커머스 거점 '소담스퀘어'를 전국 11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중기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은 디지털커머스 지원 전문기관인 소담스퀘어 운영기관으로 울산의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과 경북의 지역과 소셜비즈를 신규 선정했다.

중기부는 앞서 전남 목포와 충남 천안을 구축형 소담스퀘어 조성 지역으로 선정한 데 이어 이번 운영기관 선정을 마무리하면서 올해 총 4곳을 새롭게 추가하게 됐다.

기존 서울 상암·보라매 운영 종료에 따른 대체 기관도 비수도권 지역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서울·부산·대구·전북·강원·광주·충북 등 7개소에 더해 전남·충남·울산·경북 등 4곳이 추가되며 전국 총 11개 소담스퀘어 체계를 갖추게 됐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의 이야기와 제품을 담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지역 거점 인프라다. 라이브커머스 진행과 홍보 콘텐츠 제작을 위한 공간·장비·교육 등을 무상 지원한다.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시청자미디어재단, 롯데쇼핑, 울산과학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울산 남구 삼산동에 소담스퀘어를 조성한다. 빅데이터 기반 온라인 진출 전략 지원과 상품기획·시제품 제작·온라인 판매를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과 소셜비즈는 경북 농특산물 플랫폼 '사이소' 운영기관과 협력해 구미상공회의소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소담스퀘어를 구축한다. 경북 특화상품 발굴과 현장 라이브커머스 운영, '경북 로컬-스타 발굴 프로젝트'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소담스퀘어를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거점으로 육성해 자생력 있는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기부는 지난 4월 소담상회 운영기관으로 오엠인터랙티브·롯데쇼핑 컨소시엄을 선정했으며,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를 전국 소담스퀘어 우수 소상공인의 O2O 판로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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