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상승 출발한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2026.5.22 © 뉴스1 임지훈 인턴기자
외국인 증시 매도세가 잦아들며 달러·원 환율이 이틀째 하락 출발했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주간 종가 대비 1.4원 내린 1504.7원에 출발했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 불확실성으로 1500원 선을 이어가고 있지만, 외국인의 주식 매도 규모는 다소 잦아들면서 이틀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변수는 미국과 이란의 협상 상황이다.
전날만 해도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이 '최종 단계'라고 밝히며 협상 진전 기대감이 커졌지만 간밤 이란 최고지도부가 고농축 우라늄 반출 금지 지침을 내렸다는 보도가 전해지자 국제 유가가 급등하는 등 리스크가 확산했다.
이후 다시 양국의 최종 합의문 초안이 완성됐다는 보도가 나오며 결국 WTI 국제유가가 96달러선까지 내려앉는 등 변동성이 고조됐다.
이민혁 KB국민은행 이코노미스트는 "미·이란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잔존해 언제든 유가와 역외 달러 반등이 가능한 국면"이라며 "한동안 외국인 주식 매도세가 이어질 가능성 크다는 점 역시 상방 리스크로 남아있다"고 분석했다.
wh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