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판교 본사 '테크노 플렉스' 전경(자료사진.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는 중국 저장성 소재 가흥공장이 글로벌 친환경 소재 국제인증제도 'ISCC 플러스'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ISCC 플러스는 바이오 기반 및 재활용 원료의 지속가능성과 공급망 전반의 투명성을 검증하는 자발적 국제 인증 제도다. 원료 수급부터 생산 공정, 최종 제품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엄격한 심사와 검증 기준을 적용한다.
이번 인증은 2021년 업계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금산공장, 2023년 헝가리 라칼마스 공장, 2025년 대전공장에 이은 네 번째 성과다. 한국타이어는 중국 생산기지까지 인증 범위를 확대하며 아시아와 유럽을 아우르는 글로벌 친환경 생산 체계를 강화하게 됐다.
가흥공장은 친환경 원료 전환과 생산 공정 최적화를 기반으로 지속가능 제조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또한 바이오 및 재활용 소재 적용을 확대하고 질량 균형 기반의 품질 관리 체계를 운영하며 지속가능 원료 적용 제품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 가흥공장을 중국 내 지속가능 제조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생산기지 전반에 친환경 생산 체계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타이어는 친환경 소재 외에도 타이어 제조 공정과 공급망 전반에서의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국제 지속가능경영 평가 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로부터 기후 변화 대응 부문 최고 등급인 A를 2년 연속 획득한 바 있다.
seongskim@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