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함께하는 사랑의 다문화 학교에 참여한 8개 언어권 중학생들이 그룹별 야외 활동을 하는 모습.(사진=LG)
LG다문화학교는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2010년부터 장기적으로 이어온 민·관·학 협력 사회공헌(CSR) 사업이다. 매년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 성평등가족부 협조 하에 450여명의 초중생을 선발해 2년간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까지 7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국외대, 서울대 등 국내 주요 교육기관과 협업해 베트남·중국·태국·러시아 등 8개국 언어 구사력 향상과 문화·과학 분야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중등 몰입캠프는 전체 교육과정의 핵심 중 하나다. 한 학기 동안 온라인으로 교육받은 학생들이 합숙 캠프를 통해 다른 언어권 또래들과 상호 문화를 교류하고, 자신의 이중언어·문화적 정체성을 확인하며 자신감을 키우는 자리다. 부모 나라의 언어 집중 학습, 해당 언어권 문화 체험, 팀 프로젝트, 진로 탐색 등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LG와 함께하는 사랑의 다문화 학교에 참여한 8개 언어권 중학생들이 멘토와 이중언어 워크북 활동을 하는 모습.(사진=LG)
LG다문화학교는 오는 8월 초등과정 방학캠프와 과학과정 서울대 캠프, 9월 중등과정 몰입캠프를 비롯해, 11월에는 교육부와 공동 주최하는 제14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한다.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LG다문화학교 학생들을 비롯한 전국 다문화 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중언어 역량을 공개 무대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등이 수여된다.
LG 관계자는 “다문화 청소년은 한국의 인구 절벽을 해소하고 미래 혁신 동력이 되어줄 글로벌 인재들로, 앞으로도 이들이 사회 각계각층에 안착하고 세계 무대에서도 활약하는 미래 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