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이번 주 다시 '팔천피' 간다…변동성 장세 여전"

경제

뉴스1,

2026년 5월 25일, 오전 09:57

2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가 나오고 있다. 2026.5.22 © 뉴스1 김민지 기자

지난주 '팔천피'를 찍고 급락했던 코스피가 이번 주 다시 8000p에 도달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 최근 증시 변동성이 고조된 만큼 결국 실적과 밸류에이션에 집중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이번 주(26~29일) 코스피가 7200p에서 8500p를 오갈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실적 모멘텀과 유가 하락은 증시 강세 요인으로, 오는 27일 출시되는 개별종목 레버리지와 28일 발표되는 미국의 PCE 물가지수는 변동성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파업·유가·금리 이슈로 최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변동성 장세에서 결국 봐야 할 것은 실적과 밸류에이션"이라며 "현 지수에서 PER은 8.6배로 과거 10년 평균(10.5배)을 크게 하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나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전쟁과 물가 우려, 워시 연준 의장 취임에 따른 정책 불확실성 등 여러 변동성 요인이 상존한다"며 "레버리지 ETF의 ±2배 일일 리밸런싱 특성상 종가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짚었다.

이어 "다만 2분기 실적 시즌이 가까워질수록 시장의 관심이 매크로 불확실성에서 펀더멘털로 이동하며 실적 모멘텀이 재부각되고 밸류에이션 매력과 맞물리면서 주가는 상승 탄력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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