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박람회는 인공지능(AI), 로봇, 웨어러블 등 최신 기기 전시와 함께 기술 변화가 장애인 고용과 직업생활에 가져올 가능성을 조망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총 60여 개 업체가 참여하며 200여 점의 보조공학기기와 신기술을 소개한다. 로봇·AI 관련 기기 및 기술 전시를 확대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주변 장애물과 빈 공간, 주행로를 스스로 인식해 자율주행하는 ‘자동주차로봇’, 경사로나 울퉁불퉁한 길에서도 차체 상태를 실시간 인식해 좌석 각도를 수평 조절하는 자동수평유지 ‘전동휠체어’,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대신해 보행을 안내하는 ‘시각장애인 안내 로봇’, 구글 AI 제미나이를 온디바이스 형태로 탑재한 AI 기반 점자정보단말기 ‘한소네7’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첨단 기술과 즐거운 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AI 드로잉 로봇’이 그려주는 특별한 초상화, ‘아이스크림 제조 로봇’이 선사하는 달콤한 퍼포먼스, 길을 알려주는 ‘안내 로봇’ 체험, ‘VR 음주운전’ 시뮬레이션, ‘돌봄로봇’ 체험을 비롯해,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느린우체통’, 추억을 스티커로 간직하는 ‘포토 스티커’ 체험 등이 마련돼 있다.
박람회 관련 정보는 제21회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27일(수)까지 사전등록 시 유명브랜드 커피 쿠폰을 추첨으로 제공한다.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관람객도 행사 당일 현장 등록 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종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AI·로봇 융합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보조공학기기와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보조공학기기가 장애 보완을 넘어 장애인의 직무 수행 가능성을 넓히고 새로운 고용 기회를 창출하는 핵심 동력임을 알릴 예정” 이라며 “AI와 로봇 기술 발전이 장애인 직무 재설계와 장애인 고용 확대의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미지=한국장애인고용공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