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타임스퀘어 내 메디큐브 옥외 광고. (사진=에이피알)
에이피알 관계자는 “포어 타이트 상표권 출원은 모공과 관련된 제품 출시를 염두에 둔 것이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제품 출시와 관련해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에이피알이 포어 타이트 상표권을 출원한 것은 그동안 모공 관련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만큼 관련 신규 제품을 출시해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2017년 에이피알이 스킨케어 브랜드 ‘메디큐브’를 통해 선보인 제로모공패드는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등극했다. 제로모공패드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아마존 플랫폼에서 지난해 2월부터 올 3월 초까지 토너·화장수 카테고리 제품 가운데 판매 1위 제품을 유지했다. 지난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주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정부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추천 제품으로 구매를 인증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에이피알의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의 '제로모공패드'. (사진=에이피알)
에이피알은 제로모공패드의 인기를 발판 삼아 메디큐브 ‘제로 라인’ 품목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 제로 라인은 모공 홈케어 솔루션을 지향하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모공 펩타이드 세럼, 엑소좀 샷 모공앰플, 모공 클리어 캡슐 폼 클렌저, 모공 수분 선세럼, 모공 토너 등을 출시했다.
에이피알은 모공 관리 신제품 출시와 글로벌 판로 확대 전략을 결합해 사업적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신규 시장 진출과 유통 채널 다각화로 지속적 외형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고객과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도 적극 출시해 퀀텀 점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