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은 자사의 고부가가치 사업을 의미하는 스페셜티(Specialty)를 주제로 한 이색적인 티셔츠를 만들어 대중들과 소통하기 위해 이번 체험형 캠페인을 기획했다. 앞서 지난해 공개한 기업광고 영상에서 이번 스페셜티 아이디어를 얻었다. 당시 비슷한 이름의 회사로 오인해 “라면 만드는 그 회사?” 또는 고부가사업인 스페셜티를 두고 “티가 마시는 차(Tea)인줄 알았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이에 따라 이번에 자사의 사업을 잘 설명하고 대중들과 알리기 위해 다양한 문구를 티셔츠에 레터링을 했다.
실제로 티셔츠 레터링은 △나는 강하다(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책임 없는 쾌락(알룰로스) △페이스 유지해(퍼스널케어) △실로 놀라운(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 등 특정 스페셜티 사업을 연상시키는 문구로 구성됐다.
삼양그룹과 무신사가 협업해 만든 반소매 티셔츠 ‘스페셜티’.
또한 △보통 티가 아니다 스페셜티다 △라면 먹을 때 입으면 안 되는 티 등 ‘스페셜티=삼양’이 떠오르게 하는 문구나 동명의 다른 기업과 혼동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문구까지 포함해 총 11종의 티셔츠를 제작했다. 무신사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스페셜티는 모두 땀 흡수가 잘 되는 기능성 원사와 면 소재로 제작돼 여름철에 착용하기 좋다. 가격은 1장당 1만9900원이며 총 5000장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광고 영상에는 각 티셔츠 문구의 의미와 분위기에 맞는 상황을 담았다. 젊은 세대의 일상 속 장면을 배경으로, 청년들이 각기 다른 스페셜티를 입고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일상 곳곳에 숨겨진 삼양그룹의 스페셜티 소재 특징을 직접 보고 입고 만질 수 있는 티셔츠의 문구로 구현해 대중에게 더욱 직관적이고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 광고는 삼양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네이버, 카카오 등 SNS 및 주요 포털사이트, 무신사 앱 및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수범 삼양홀딩스 HRC장은 “작년에 선보인 기업광고의 화제성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 이색적인 광고 캠페인을 준비했다. 티셔츠라는 소재를 활용해 스페셜티를 재해석한다면 보다 쉽고 유쾌하게 대중과 소통할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삼양그룹과 스페셜티 사업에 대해 알리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양그룹과 무신사가 협업해 만든 반소매 티셔츠 ‘스페셜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