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미래모빌리티학교' 참가 대상 모집

경제

뉴스1,

2026년 5월 26일, 오전 09:10

현대자동차 '미래모빌리티학교' 교구재.(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005380)는 올해 2학기 '미래모빌리티학교' 참가 학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미래모빌리티학교는 현대자동차가 민간기업 최초로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발한 학생 주도 활동형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국내 초·중학교 및 해외 학교를 포함한 전 세계 3070개 학교에서 운영됐다.

이 학교의 경우 이론 전달 위주의 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자율주행 모빌리티 키트, 모빌리티 업사이클링 키트 등 관련 교구재를 제공해 수업 별로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업은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의 초등 프로그램과 중학생 대상 정규 및 단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커리큘럼에 따라 다양한 주제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환경 변화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수업을 제공한다.

올해 2학기 초등 프로그램은 '미래 모빌리티가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 라이프'를, 중등 정규 프로그램은 '모빌리티와 함께하는 미래 라이프 스타일'을, 중등 단기 프로그램은 '스마트 모빌리티 중심으로의 진화'를 주제로 각각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2학기부터 신규 도입된 초등용 '넥쏘 자율주행 모빌리티 키트'를 통해 자율주행 속 센서 원리를 이해하고 실제 주행 중에 발생하는 장애물 감지 오류 및 제어 문제를 해결하는 등 공학적 사고력 향상을 돕는다.

참여 희망 학교는 다음달 19일까지 네이버 '미래모빌리티학교' 카페 내 신청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로보틱스 등 첨단기술로 주제를 확장하고, 창의적·문화적 토양 조성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5조 9389억 원(자동차 34조 5388억 원, 금융 및 기타 11조 4001억원), 영업이익은 2조 5147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0.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조 5849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3.6% 줄었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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