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국내 증시 발목을 잡았던 고유가와 고금리 기조가 다소 잠잠해지며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강세다.
26일 오전 9시 26분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9만 7000원(5.00%) 오른 203만 8000원에 거래 중이다. 사상 처음으로 200만 원을 넘긴 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7500원(2.56%) 오른 30만 원에 거래되며 '30만' 고지를 재탈환했다. 이날 장 초반에는 30만 1500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는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한 가운데, 주말 사이 미국과 이란의 협상 기대감이 퍼지며 국제 유가(WTI)가 6% 급락하고 미 국채 10년물 금리도 4.5%대로 하락했다.
그동안 주가 상승의 발목을 잡았던 고유가, 고금리 기조가 잠잠해지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본래 가치대로 평가받는 것으로 보인다.
노무라증권은 지난 15일 보고서에서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34만 원에서 59만 원으로 상향했고, SK하이닉스 목표주가도 234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높였다.
노무라증권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커지면서 두 종목이 구조적 성장세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eom@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