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신규·휴면 고객 대상 세전 연 3.6% 발행어음 특판 출시

경제

뉴스1,

2026년 5월 26일, 오후 06:16


하나증권은 세전 연 3.6%의 확정 수익을 제공하는 '하나 THE 발행어음' 3차 특판 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발행어음은 증권사가 투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약정한 금리를 지급하는 만기 1년 이내의 단기 금융상품이다. 자기자본 4조 원 이상인 초대형 투자은행(IB) 증권사만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발행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하나증권은 금융위원회로부터 발행어음 사업 인가를 받았다.

이번 특판은 올해 처음 계좌를 개설한 신규·휴면 손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상품은 투자자의 자금 운용 계획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두 가지 만기로 구성했다. 단기 자금 운용 수요를 고려한 180일 만기 상품은 세전 연 3.3%, 보다 안정적으로 금리를 확보하려는 투자자를 위한 365일 만기 상품은 세전 연 3.6%의 확정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 한도는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50억원까지로, 소액 투자자부터 고액 자산가까지 폭넓게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상품은 전국 하나증권 영업점은 물론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를 통해서도 평일 오전 8시부터 4시까지 가입할 수 있다.

김정현 하나증권 WM영업본부장은 "단기 여유 자금 운용을 고민하는 손님들에게 이번 특판 상품이 효율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발행어음은 원금지급형 상품이나 발행사의 신용위험, 유동성 위험에 따른 손실 가능성이 존재해 투자 전 상품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듣고 투자해야 한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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