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 이름 어디 있지?"…롯데웰푸드, '칸쵸깡' 시즌2 온다

경제

뉴스1,

2026년 5월 27일, 오후 03:39

롯데웰푸드 칸쵸 이름찾기 이벤트 시즌2 연출 이미지.(롯데웰푸드 제공)

롯데웰푸드가 지난해 '칸쵸깡'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며 화제를 모았던 이벤트를 한층 확대한다.

롯데웰푸드(280360)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초콜릿 과자 칸쵸의 참여형 이벤트 '내 이름을 찾아라' 시즌2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시즌1은 과자에 새겨진 이름 중 자신의 이름이나 지인의 이름을 찾는 재미가 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유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까지 이어지며 이벤트 기간 칸쵸 판매량은 평소 대비 약 3배 급증했고 일부 매장에서는 품귀 현상도 나타났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시즌2에서 이름 종류를 기존 504개에서 550개로 확대했다. 최근 신생아 인기 이름을 중심으로 새롭게 구성했으며, 시즌1에 포함됐던 이름은 제외해 더 많은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 페이지와 패키지 디자인에도 새로운 재미 요소를 더했다.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실시간 응모 순위를 공개해 가장 많이 등록된 이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1·2위 이름은 굿즈로 제작해 경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패키지는 칸쵸 캐릭터 '카니'와 '쵸니'가 이름 칸쵸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콘셉트로 꾸몄다.

참여 방법은 칸쵸 과자에 새겨진 이름을 촬영한 뒤 패키지 전면 QR코드로 접속한 이벤트 페이지에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다.

롯데웰푸드가 단순 증정 이벤트보다 소비자가 직접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재미 요소'를 강화한 마케팅에 집중하는 이유는 소비자 참여와 마케팅 효과를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이름이나 지인의 이름을 찾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놀이처럼 소비되면서 SNS 인증과 재구매로 이어지는 효과가 크다는 설명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지난해 칸쵸 이름 찾기 이벤트에 보내주신 폭발적인 관심 덕분에 550개로 이름을 확대한 시즌2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가정의 달 5월, 칸쵸를 통해 온 가족이 이름 찾기 놀이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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