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로벌세아)
행사에는 나이키의 마르코 두아르테 시니어 디렉터를 비롯한 현지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하정수 세아상역 대표이사 부회장과 키스 다틀리 스위스텍스 대표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글로벌세아그룹 편입 이후 테그라는 실적과 생산 경쟁력 측면에서 뚜렷한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는 올해 매출이 2024년 대비 5000만달러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업이익도 그룹 합류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IT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장 자동화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품질 관리와 납기 준수 수준을 크게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현재 테그라는 52주 연속 납기 준수율 100%를 기록하고 있으며 나이키와 파나틱스 등 주요 고객사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테그라는 지난해 10월 미국 나이키 본사에서 열린 ‘2025 글로벌 팩토리 파트너 서밋’에서 북중미 지역 유일의 의류 부문 우수 협력사로 선정돼 ‘애슬릿 마인드셋’(Athlete Mindset) 상을 수상했다. 당시 나이키는 테그라의 유니폼 주문 납기 준수율 100% 기록 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그라는 생산 능력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2월에는 계열사 데코텍스가 엘살바도르에 신규 공장을 가동했고 3월에는 나이키와 함께 제조 현대화 행사를 진행하며 생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글로벌세아그룹의 조직문화 정착도 경영 성과 개선 배경으로 꼽힌다. 테그라는 그룹 편입 이후 주인의식과 책임감, 헌신 등을 핵심 가치로 내재화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세아웨이 어워드’(Sae-A Way Awards)를 신설해 우수 임직원을 포상하고 있다.
하정수 세아상역 부회장은 “테크라가 그룹 합류 이후 글로벌 주요 고객사로부터 실행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는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성과”라며 “스포츠 의류 분야의 전문성, 속도, 현장 실행력은 세아상역의 글로벌 역량과 함께 앞으로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일서 테그라 대표는 “테그라의 고객 대응과 고품질 경쟁력은 글로벌세아그룹이 40년간 다져온 해외 공급망을 바탕으로 더욱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테그라를 글로벌 스포츠 의류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적 제조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