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글로벌금융판매, 금융소비자보호 업무협약 체결

경제

이데일리,

2026년 5월 28일, 오전 11:14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KB라이프가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글로벌금융판매와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강남구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서 열린 금융소비자보호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장재원 KB라이프 영업부문 부사장(왼쪽)과 김종선 글로벌금융판매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라이프)
이번 협약은 보험사와 GA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고, 소비자 중심의 건전한 보험영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KB라이프와 글로벌금융판매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 고도화와 건전한 보험시장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글로벌금융판매는 지난해 기준 약 1만 5000명의 설계사가 활동 중인 GA로, 생명보험 13회차 유지율이 91% 수준에 달하는 등 안정적인 계약 유지관리 역량과 소비자 중심 영업문화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위·수탁 업무 관련 리스크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 및 자율점검 체계 운영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민원 예방 및 처리 프로세스 고도화 △개인정보 보호 및 관리체계 강화 △완전판매 문화 정착 및 소비자 신뢰 제고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KB라이프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는 보험사와 GA가 함께 실천해야 할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완전판매문화 정착을 위해 서로 협력을 확대하고, 고객 신뢰를 굳건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라이프는 올해 금융소비자보호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책임자(CCO)를 이사회에서 선임하고, 이사회에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소비자 보호 중심의 거버넌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전 예방 중심의 내부통제 체계를 고도화하고,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한 책임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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